음식이야기20 구내식당 팥빙수 후기 38도 폭염에 근무 만족도 급상승 생각지도 못한 구내식당 팥빙수를 먹고 근무 만족도가 급상승입니다. 요즘 날씨가 역대급으로 더워서 기력도 떨어지고, 삼계탕을 먹기에는 너무 뜨겁고 해서 답답했는데, 오늘 생각지도 못하게 아무 생각 없이 올라갔던 구내식당 메뉴에서 팥빙수가 나와서 너무 의외였고 정말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덥다 덥다 반복하며 짜증만 내던 참인데, 사람이 이렇게도 단순하구나 하는 생각이, 시원한 게 떡하고 과일하고 목구멍에 들어가니까 스트레스도 풀리고 정말 시원한 맛이 내 몸에 필요했나 보다, 너무 더웠나 보다 생각하게 되네요.구내식당 팥빙수, 근무 만족도 급상승요즘 날씨가 기상청 예보로는 32도가 찍히는데 실제 체감온도는 38도를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에어컨 바람이 지겹기도 해서 잠깐 책상에서 일어나 바람도 쐴 겸 나갔.. 2026. 8. 5. 육개장 컵라면 후기 영하의 600미터 정상에서 맛을 깨달았다 "둘이 엄지 치켜세우며 '이렇게 맛있는 거였어'" 라면 하나 먹으면서 이렇게 외친 적이 있는 라면, 한 번쯤은 이런 추억이 생각날 만한 라면이 있습니다. 바로 농심 육개장 컵라면입니다. 지금이야 친환경 종이 소재로 용기가 바뀐 것도 있지만 그때는 전부 플라스틱 용기였어요. 처음 나올 때는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 뉴스도 많이 나와서 이미지가 좋지 않던 라면이었는데, 우리나라 국민 최애 간식이자 이제는 외국에 나가도 알아주는 K누들, 그 경험담입니다.육개장 라면, 짜장면 자리를 빼앗은 낯선 놈국민학교 6학년쯤 우리들 사이에서 항상 듣는 말이 있었습니다.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지금보다 아이들이 훨씬 많고 공부 잘하는 아이들도 많다. 진학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 오던 때, 선배들이 중학교에 대한 얘기를 해줄 .. 2026. 8. 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