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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과 관리

죽염소금으로 유지하는 중년의 치아 건강

by 리버스플 2026. 8. 9.

이빨이 성한 것이 없다. 양쪽에 임플란트를 하나씩 했고 금니도 여러 개다. 그래도 다행인 건 윗니는 큰 무리 없이 쓰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치아 건강이 중요함을 필연적으로 느낀다.

 

하루에 3번 식사를 해야 하고, 먹는 즐거움은 어느 즐거움에 비할 바가 아니다. 밥 먹고 돌아서면 다음 끼니를 거를 수 없다. 그만큼 치아는 사용 빈도가 높고, 못 쓰게 되었을 때 허탈하다.

나이 들수록 힘들어지는 치과 치료

젊었을 때 치과를 가기도 어려웠지만, 임플란트 하면서 큰 통증 없이 치료를 했던 것 같다. 일찌감치 들어놓은 치아 보험을 이용해서 한 해에 하나씩이라도 임플란트를 할 생각으로 편하게 치료했는데, 나이 들어 치료하는 것은 젊어서 하는 것보다 통증도 심하고 어려운 것 같다.

일반 치약에서 죽염소금 양치로 바꾸다

몇 해 전부터 양치 소금을 사용하고 있다. 일반 치약을 평생 사용해 왔지만, 주위에서 죽염소금이나 양치용 소금을 사용하면 훨씬 개운함이 오래간다고 하여 사용해 오고 있다. 사용하기가 처음에는 어려웠다. 진입 장벽이라 할 것이, 일단 너무 짜다. 처음에 인상을 쓰면서 몇 번 사용할 때는 거부감이 너무 심하다.

 

짠맛이 입안에서 계속 맴돌고, 치약이 주는 상쾌함이 더 좋지 소금의 짠맛이 오래가기 때문에 굳이 이걸 써야 하나 싶어 그냥 포기한 적이 두어 번. 그런데 회사 대표분이 다시 한번 소금 이야기를 한다. 치약을 버리고 죽염소금 양치 소금을 사용했더니 상쾌함이 오래가고, 치약보다 잇몸이 훨씬 단단해진 것 같고, 구취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서 당신은 소금을 사용한 지 오래되었다고 하신다.

포기했다 다시 도전한 죽염소금 일주일

그래서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딱 일주일만 써보자 하고 다시 재도전했다. 출근해서 점심때는 어쩔 수 없이 치약을 사용하고, 아침저녁으로는 참기 힘들었지만 최대한 참고 사용해 보았다.

 

4일쯤 지났을 때 드디어 소금의 짠맛이 더 개운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와, 이런 걸 보고 죽염소금의 효능이구나 싶었다. 확실히 일반 치약보다는 개운함이 정말 오래가서 좋고, 저녁에 자기 전에 죽염소금으로 양치하고 구강청결제 가글을 이용해서 입안을 소독하고 자면, 아침에 일어나서도 입안에서 냄새도 덜하고 개운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 좋다.

이 사이 벌어지는 중년, 워터픽으로 관리

그리고 나이가 들어 더 어려운 것은, 이빨 사이사이가 벌어지기 때문에 촘촘하던 어렸을 때보다 음식물이 사이사이에 끼는 경향이 정말 심하게 생긴다. 좀 질긴 식감의 생선이나 오징어는 물론이고, 특히 자주 먹는 고기류 같은 경우는 다 먹고 나면 이쑤시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할 만큼 사이가 벌어진다.

 

이럴 때 자주 사용하는 것이 구강세정기, 즉 워터픽이라고 하는데 이것 또한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나도 치과에서 치실을 추천해서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치실을 오래 사용했더니 이빨 사이사이가 더 벌어지게 되었는데, 워터픽을 사용하면서부터 확실하게 치실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효과가 좋았다. 지금이라도 이쑤시개, 치실은 어쩔 수 없는 경우는 어쩔 수 없으나, 구강세정기를 꼭 사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15년 전, 구강관리 열심이던 그 형님 생각

내가 30대일 때, 50대를 맞이하신 사무실 형님이 구강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이 있었다. 그분은 식사 시간 마치고 양치하는 것은 기본이고, 다 같이 앉아서 간단히 커피를 한잔 마시건, 누가 먹어보라고 사 온 과일 한 조각, 빵 한 입을 먹어도 반드시 양치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형님 그 정도는 너무 심한 거 아니냐, 그냥 편하게 사시라 그런 적도 있는데, 15년 이상이 흘렀는데 그 형님을 다시 만나 보고 싶을 정도로 지금 궁금하고, 나도 그 나이가 되어보니 그렇게 관리를 했던 이유를 조금 알 것 같다.

좋은 걸 권하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좋은 게 있으면 추천하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고, 써보라고 권하고 싶은 마음에 아내와 아이들한테, 주위 사람들한테도 죽염소금이 너무 좋더라, 꼭 한번 써봐라, 너무 좋다 하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정말 진입 장벽이라는 것이 있어 다들 힘들어한다. 그리고 소금이라는 낯선 것으로 오래 쓰던 치약 습관을 바꾸기는 어려운 것 같다.

 

나도 몇 번의 실패 끝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어렵다는 걸 알지만 적극 추천하고 싶다. 앞으로 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 치료를 하겠지만, 그래도 원래의 치아를 건강하게 오래 사용하는 것이 우선이니, 죽염소금 치약을 사용해 치아 건강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

 

 

 

※ 본 게시물은 개인적인 경험과 공개된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특정 질환의 진단이나 치료를 위한 의학적 조언이 아니며, 증상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치료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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