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난청 #급성난청증상 #난청치료 #이비인후과응급 #중년난청1 돌발성 난청 아침에 갑자기 안 들렸습니다 멀쩡하던 귀가 하룻밤 사이에같은 업계에서 오래 알고 지낸 H팀장님이 있습니다. 1968년생, 올해로 쉰여섯입니다. 젊은 시절 교통사고를 크게 한 번 당하고 나서 이런저런 수술을 워낙 많이 받아서, 스스로를 "인조인간"이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뼈에 철심도 있고, 관절도 인공으로 교체한 부위가 있어서 그냥 웃으며 하는 말이지만, 들을 때마다 마음이 좀 찡하긴 합니다.그분이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한쪽 귀가 안 들렸다고 합니다. 처음엔 귀에 물이 찬 건가, 잠을 이상하게 잔 건가 싶어서 그냥 손바닥으로 귀 옆을 몇 번 탁탁 쳤다고 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해도 소리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먹먹함이 아니라 진짜 "없음"이었다고 표현하더군요. 그 말이 머릿속에 남았습니다. 소리가 줄어든 게 아니라 그냥 없어졌다.. 2026.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