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추억1 새콤달콤 딸은 기억 못하는 아빠만의 추억 직장에서 폭염이라고 시원한 거 좀 드시라고 아이스크림을 사면서 같이 사 온 새콤달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잠깐 휴게실에 앉아 "이건 뭐야?" 하고 물었더니, 여직원이 자기가 좋아한다고 드실 거면 드시라고 하네요. 신 거 나는 별로야 하고 안 먹었는데, 옛날에 큰애 어릴 적 새콤달콤이 문득 생각나더군요. 저희 딸이 기억도 못하는 어릴 적 최애 간식이 바로 새콤달콤이었습니다. 오늘같이 더운 여름날, 얘도 더운지 칭얼대기라도 할 때면 무조건 사탕이라도 쥐어줘야 조용한데, 얘는 유독 새콤달콤을 좋아하더라고요. 못 먹을 것 같아서 사오지도 않았는데 누가 준 조그만 봉지에 새콤달콤 캐러멜 한 개가 있는 걸 줘봤더니, 처음에는 얼굴을 찡그리더니 이내 입을 갖다 대고 빨아 먹더라고요. 그게 참 귀엽기도 하고, 여자애라.. 2026. 8. 10. 이전 1 다음